반응형 전체 글236 행운의 깜고를 만나다니, 뭐든 잘풀릴 것 같단 말이지🍀 지난주보다 햇살이 더 뜨거워졌다. 온몸으로 받아내는 이 열기!!! 오랜만이라 아주 좋았다. 자, 그럼 이제 할 일을 해야지 오늘도 어김없이 면접을 보러 집을 떠남'뚜벅뚜벅,,,'보기 흔치않은 깜고를 발견!!!그 옆에는 치즈꼬리가 ❤️ 아아 너무 귀여워나무 뒤에 숨어도 귀여운 깜고,, 오늘 깜고를 만나서 뭔가 일이 잘 풀리려는 건가뭔가 예감 좋은 시작 ---- 날씨도 너무 좋고기분도 너무 좋고잠을 좀 못 자서 제정신이 아니긴 했지만 그래도 어찌저찌 면접을 봤다. 몇몇 질문은 예상하지 못했어서 좀 당황,,(회사마다 면접 질문의 결이 너무 달라서뭐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감도 안 온다.) 하하하하오늘도 좀 조져진 것 같은 기분이 든다.그래도 면접비를 주는 회사여서 끝 마치고도 기분이 좋았다.(면접비 주는.. 2025. 4. 8. 영화 테넷을 봤다(Just see). (스포 없음) 날씨도 구리고,덕분에 기분도 구려서 넷플을 뒤적뒤적 댔다. '아, 시간도 많은데 심오한 걸 봐볼까'해서 고른 게 크리스토퍼 놀란의 테넷이었다. 2020년에 개봉한 영화인데 그때 사람들이 하도 이해가 안 되는 영화라고 해서극장 가서 영화를 보지 않았었다. 5년이 지난 만큼 나도 머리가(?) 컸으니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겠다 싶어서호기롭게 ㄱㄱ 했으나,, 영화 시작 20분이 지나자 스토리에 대한 이해도가 10%로 떨어졌고,막바지에는 전체 내용의 0.1% 정도 이해가 되었다. 2시간 30분 동안 영화를 보기만 했다. 정말 눈으로 장면을 보기만 함;; 쉬운 영화 안 좋아하고 어려운 거 좋아하는 편인데도,,테넷은 어려운 정도가 아니라 그냥 맥락을 못 읽었다. 딱 이 글 읽는 느낌. 그래도 그.. 2025. 3. 29. 다시 돌아온 일상 기록,, 근데 이제 최종면탈을 곁들인,, 오랜만에 블로그로 컴백. 2월부터 서류 넣고 면접보고별짓거리를 아주 다한 결과가 어제 나왔다.,,,,,,,,하,,,tlqkf 또 한 달을 날려버렸다. 아아 싫어~~~~세상에 이렇게 회사가 많은데 왜~~~ 때는 한 달 전이었다.산책 중에 A회사에서 전화가 왔다. 서류 넣은 지 거의 2주 된 회사였어서'어디지,,?' 했었는데 바로 정신 잡고기억을 더듬어 전화를 받았다. 1차 서류 합격했으니 면접을 보잰다.단, 이 직무가 굉장히 중요하므로무려 PT면접으로 본다고 했다. 솔직히 열받았다.신제품의 마케팅 전략을 짜오라는데,그냥 일해오라는 거 아니야;;;;하지만 취준생은 해야지 뭐 ㅠ '양심 있으면 면접비는 주겠지' 하는 생각과 '그래해보지 뭐'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준비를 했다. 중간에 온라인 인성검사도 보.. 2025. 3. 14. 월레스와 그로밋 복수의 날개 (그리고 빨간 고무장갑 걔) 줄거리, 후기, 결말 어렸을 때 진짜 진짜 좋아했던 월레스와 그로밋 신작이 넷플릭스에 공개됐다. 요즘같이 CG로 뭐든 만들 수 있는 세상에서 손으로 하나하나 동작을 바꾸는 클레이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이라니,,,솔직히 만들어준 것만으로도 감동이다. 모두에게 달=치즈라는 기억을 심어주었던 월레스와 그로밋이었는데 귀여운 그로밋을 또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퀄도 더 높아지고 화질도 엄청나게 선명해져서 돌아오다니,, 넷플릭스가 돈 값을 하는구나,, 이번에 신작이 나오면서 영화 관련된 소개글이나 유튜브 영상들을 봤었는데, 한 프레임마다 점토 인형을 1mm 씩 움직이기 때문에 스톱모션 영화의 1초를 찍으려면 무료 24번이나 움직여야 한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에 6초 분량씩 촬영을 해서 이번 신작을 만드는데 총 5년이 걸렸다고 한다.. 2025. 2. 6. 일본 추리소설 추천, 그레이브 디거 (다카노 가즈아키) 추리소설 한창 많이 읽을 때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을 많이 읽었었는데 언제부턴가 내용이 그게 그거인 거 같아서 손이 안 가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추리소설을 안 읽게 되었는데, 갑자기 뇌에서 계시가 떨어진마냥 추리소설이 너무 읽고 싶어 지는 바람에,,, 도서관에 가서 다카노 가즈아키의 책을 한 권 빌려왔다. 이전에 다카노 가즈아키의 제노사이드를 재밌게 읽었던터라 은근한 기대감이 생겼다. 제노사이드, 다카노 가즈아키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건 그걸 사용하는 이의 인격이야" 제노사이드, 다카노 가즈아키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건 그걸 사용하는 이의 인격이야"오랜만에 책장 정리를 했다. 안 읽는 책들은 버리거나 상태 좋은 책들만 골라 중고서점에 판매하고 한 번 더 읽고 싶은 책들은 조금 남겨.. 2025. 2. 5. 지금 구매하세요, 쇼핑의 음모 (Buy now!)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추천 지금만큼 온라인 쇼핑이 활성화되지 않았을 때는 백화점이든 마트든 내가 필요한 걸 사기 위해 발품을 파는 게 당연했다. 하지만 PC, 스마트 폰이 등장한 후로 세상은 완전히 달라져버렸다.이젠 길을 걷다가도 내가 필요한 물건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고,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보다가도 콘텐츠에 나오는 제품을 10초 안에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만큼 세상이 살기 좋아졌다고 말하곤 하는데,, '세상이 정말 좋아졌을까,,?' 그 답을 알고 싶다면..! 두둥! 지금 당장 넷플릭스의 를 볼 것을 추천한다. 다큐멘터리 정보 요약제목지금 구매하세요 : 쇼핑의 음모장르다큐멘터리 영화러닝 타임1시간 24분관람 등급12세 이상 시청 가능제공 ott넷플릭스 세상은 정말 좋아지고 있을까?넷플릭스 다큐멘터리 .. 2025. 1. 21. 이전 1 2 3 4 ··· 40 다음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