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X
직접 사서쓰는 후기임
날씨가 추워지면서 온 몸이
건조해지기 시작했다.
원래는 세타필 크림을 썼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이번에는 저렴한 걸 써보기로 결심.
구관이 명관이라고 보습 크림에서
제일 유명한 니베아 크림 2종을 구매했다.
두 제품을 간단하게 비교해보면 아래와 같다.
제품명 | 니베아 소프트 크림 | 니베아 크림 |
용량 | 200ml | 150ml |
가격 | 5,990원 | 6,500원 |
ml당 가격 | 29원 | 43원 |
향 | 니베아 기본향 |
니베아 소프트 크림의 경우
공홈에서 3개 묶음으로 판매한다.
구매 시 총 17,950원 이었지만
개당 가격으로 하면 약 5,990원.
니베아 크림은 그것보다 조금 비싸다.
용량은 소프트크림이 50ml 많다.
그럼 이제 두 가지 제품의
제형을 비교해보자.
먼저 니베아 기본 크림이다.
파란색 알루미늄 통에 담겨있으며
뚜껑을 열면 은박지로 덮여있다.
제형은 거의 치즈 느낌??
손으로 펐을 때 이 정도 제형이다
절대 흐르지 않고 손가락에 그대로 고정됨
제형을 더 잘 설명하기 위해
움짤을 만들어봤다.
약간 푹 눌러서 손가락으로
뜨는 느낌이라고 보면된다.
손에 발랐을 때 인데
한 번에 쓱 잘 안 발리기 때문에
계속 펴발라주어야한다.
안그러면 하얗게 뭉침.
얼굴이나 온 몸에 바르기에는
손으로 계속 펴발라줘야 하기 때문에
니베아 크림은 핸드크림으로
쓰기에 제일 좋은 것 같다.
두번째는 니베아 소프트 크림.
사실 제품의 풀네임은
니베아 소프트 리프레싱 모이스춰라이징 크림
,,,,,
너무 길어,,
소프트 크림으로 합의보도록 하자.
소프트 크림도 뚜껑을 열면
은박지로 덮여있다.
그리고 보자마자 파란통 크림과는
질감이 전혀 다른 걸 알 수 있다.
일반적으로 바르는 로션같은 느낌이다.
제형 참고를 위해 움짤 첨부 ㄱ
크림보다 훨~씬 가벼운 느낌이기 때문에
데일리 얼굴 로션으로 쓰기에 딱 좋다.
(그래도 수분크림이나 기본 로션보단
질감이 무거운편이긴 함)
손에 발랐을 때도 뭉치는 거 없이 슥 발린다.
이쯤해서 두 제품의 제형을 같이 비교해보면,
왼쪽이 소프트 크림 오른쪽이 기본 크림
확실히 제형의 차이가 있다.
파란통 크림은 건조한 손에 치덕치덕 바른다면,
소프트 크림은 몸, 얼굴, 손 어디에도
유용하게 바를 수 있을 것 같음.
피부나 바를 부위에 따라 골라쓰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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